친구소개로 알게 된 브랜드,수아담.
워낙 마스크팩에 대한 인상이 좋아서 도전해 보게 된 슬리핑마스크!!
슬리핑마스크는 효과야 좋은걸 알지만, 바르고 난 후의 답답함과 넘치는 번들거림에 매번 사놓고 끝을 못보는 대표 아이템이다.
도전, 센텔라 슬리핑마스크!!
우선 내용물을 얼굴에 도포하는 순간 퍼지는 풀내음이 코를 즐겁게, 하루동안 지친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첫인상은 합격!
신기한 건, 텍스처에 섞인 풀잎(병풀)이 피부의 마찰을 통해 녹아 빠르게 흡수된다는 사실!!!!!!
이렇게 흡수되고 난 후 묻어남이 1도 없고 답답함 또한 1도 없었다.
손으로 만졌을 때 쫀득한 보호막이 얇게 있는 느낌이 잠시 있고, 그후론 약간 뽀득한 느낌만 남는다.
발림성과 흡수성에도 후한 점수를 줄 수 있겠다.
다음 날 아침, 전날 슬리픽마스크를 했다는 사실을 잊고 세안을 했다.
세안을 하면서 느껴지는 부드러움, 약간의 톤업? 맑아진 피부톤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정도면 곧 바닥을 볼 수 있겠다싶은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마스크팩 장인 브랜드의 제품다웠다.